상가나 주택의 목재 시설물은 오래 쓰면 벗겨지고 갈라집니다. 이때 선택은 둘 중 하나예요 — ‘교체’ 아니면 ‘복원’. 교체는 새 제품을 다는 거라 간단하지만, 복원은 과정이 꽤 복잡합니다. 이번엔 학원 옥상의 낡은 나무 농구대를, 필름이나 교체가 아니라 ‘직접 그려서’ 복원한 현장입니다. 벗겨진 백보드가 어떻게 새것처럼 되살아나는지 정리했습니다.
한눈에 보기
| 작업 | 나무 농구대 백보드 복원(2개) |
|---|---|
| 위치 | 서울 인사동 학원 옥상 |
| 상태 | 백보드 필름·도장 벗겨짐 + 목재 갈라짐 |
| 방식 | 샌딩 → 퍼티 면잡기 → 재샌딩 → 흰색 도장 → 백보드 그리기 |
| 왜 복원? | 필름·교체 대신 도장 — 외부에서도 덜 벗겨짐 |
| 인원·시간 | 1명 · 약 5시간 (2개) |
왜 필름·교체가 아니라 ‘복원’일까
농구대 백보드는 보통 필름을 붙이거나 통째로 교체합니다. 하지만 필름은 외부에서 비·바람을 맞으면 또 벗겨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고객님과 상의해, 더 오래가는 ‘페인팅 복원’으로 결정했어요. 목재를 제대로 갈고 도장하면 필름보다 내구성이 좋습니다.


복원 과정 — 갈고, 채우고, 그린다
- 샌딩 — 들뜬 필름과 나무를 거칠게 갈아냅니다. 모든 면을 거칠게 갈아야 복원율이 올라가요.
- 퍼티 면잡기 — 갈아낸 면은 울퉁불퉁하므로 퍼티로 모든 면을 채웁니다.
- 재샌딩 — 퍼티가 굳으면 한 번 더 샌딩. 전문가라도 면이 고르지 못할 수 있어 필수예요.
- 흰색 도장 — 나무에 페인트가 잘 먹도록 흰색을 올립니다.
- 백보드 그리기 — 규격에 맞춰 사각 박스와 선을 그립니다. 규격이 틀리거나 선이 삐뚤면 복원 실패예요.




복원의 승부처 — ‘백보드 그리기’
흰색 위에 사각 박스와 외곽 선을 규격에 맞춰 직접 그립니다. 여기서 치수가 틀리거나 선이 삐뚤어지면 그동안의 작업이 무너집니다. 그래서 가장 집중해서 손을 봅니다.
이게 ‘그려서’ 복원한 농구대라고?
완성된 모습입니다. 새것으로 교체한 것처럼 깔끔하게 되살아났어요. 양쪽 두 개 백보드를 모두 복원해 드렸고, 고객님도 “완전 새것 같다”며 기뻐하셨습니다. 사실 이 현장이 같은 고객님의 세 번째 의뢰였는데, 만족하셔서 계속 맡겨주시는 것 같습니다.


복원 비용, 이런 걸로 갈립니다
- 손상 정도(샌딩·퍼티 범위)와 개수
- 소재 상태(목재 갈라짐·들뜬 필름 등)
- 도장·라인 작업 난도(규격 백보드 그리기)
- 현장 높이·여건(옥상·사다리 등)
“최저가 대신, 만족하는 결과”
목재·철판·타일·싱크대 상판 등 다양한 복원 작업을 합니다. 저렴한 단가로 대충 하지 않습니다. 시간을 들이든 다른 방법을 쓰든, 고객이 만족할 결과를 만듭니다. (최저가만 찾으신다면 정중히 거절드립니다.)
복원할 목재·백보드, 사진 몇 장이면 됩니다
복원 대상 사진 · 현장 위치 · 작업 내용을 문자로 보내주세요
☎ 010-7558-4226현장 작업 중에는 통화가 어려워 문자 문의를 권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교체가 낫나요, 복원이 낫나요?
상태와 예산에 따라 달라요. 다만 외부 농구대는 필름·교체보다 ‘도장 복원’이 비·바람에 덜 벗겨져 오래갑니다. 상태를 보고 더 나은 쪽을 권해드려요.
Q. 그냥 흰색만 칠하면 안 되나요?
벗겨진 면 위에 바로 칠하면 자국이 비치고 금방 벗겨져요. 샌딩·퍼티로 바탕을 잡은 뒤 도장해야 새것처럼 복원됩니다.
Q. 백보드 선은 어떻게 맞추나요?
규격에 맞춰 직접 그립니다. 치수·선이 정확해야 복원이 완성돼요. 가장 집중하는 단계입니다.
Q. 농구대 말고 다른 목재도 복원되나요?
가능합니다. 목재뿐 아니라 철판·타일·싱크대 상판 등 다양한 복원을 합니다. 복원 대상 사진을 보내주세요.
Q. 옥상처럼 높은 곳도 작업되나요?
됩니다. 사다리·안전장비로 옥상·고소 현장도 진행합니다. 현장 여건을 알려주시면 방식을 안내드려요.
Q. 가격이 가장 싼가요?
최저가 업체는 아닙니다. 대신 시간을 들여서라도 만족하실 결과를 만듭니다. 최저가만 찾으신다면 다른 곳을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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